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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운세] 2월 24일
쥐띠=재물 : 좋음 건강 : 튼튼 사랑 : 한마음 길방 : 北24년생 마음 젊어지고 몸은 낭랑 18세로 느껴질 수도. 36년생 행복의 향기에 취하는 하루. 48년생 목적 달성 성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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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티브 잡스는 왜 밥 딜런에 열광했나
마이클 패스벤더(가운데)가 스티브 잡스의 역을 맡았다. 옆에 선 사람들은 애플 동료 조안나 호프먼 (케이트 윈슬렛 분)과 앤디 허츠펠트 (마이클 스털버그 분).애플 창업자 스티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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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판결] 연회장서 쓰고 버린 화환 되 판 호텔직원…처벌은?
서울에 있는 A호텔 노조위원장 서모(52)씨는 연회장에서 쓰고 버린 화환을 되파는 '부업'으로 재미를 봤다.A씨는 2009년 7월~2013년 12월 폐화환 수거를 전문업자 B씨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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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물리학 DNA’ 메르켈, 실험하듯 현안 분석해 해법 탐구
시사잡지 타임과 일간 파이낸셜타임스(FT)가 ‘올해의 인물’로 선정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. [AP=뉴시스] ‘올해의 인물’로 선정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상화를 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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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통상임금 늘어 생긴 추가 수당, 경영 어려우면 안 줘도 돼”
정기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에 반영해 달라며 근로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회사의 경영 상황에 따라 다르게 봐야 한다고 판결했다. 서울고법 민사1부(부장 신광렬)는 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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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카페·밴드 활동으로 실시간 서비스 개선
신한카드는 사회공헌 브랜드인 아름人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 신한카드(대표 위성호·사진)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진행한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신용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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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미디어 콘퍼런스]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
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.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.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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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무원단체가 50% 명시 요구” … 야당이 밀어붙였다
공무원연금 개혁 논의가 다시 캄캄한 터널 속에 갇혔다. 반쪽, 졸속이란 오명을 달더라도 4월 국회 회기(5월 6일) 내에 처리되는 듯했던 여야 합의안은 ‘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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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김영란법, 흠집내기보다 다듬어야 한다
문영호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3주 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‘김영란법’(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 금지에 관한 법)이 24일 국무회의에 상정됐다.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1년6개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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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영재 6명 중 1명 학습장애 … 산만함, 혁신 자질로 변할 수 있다
어린 시절 토드 로즈는 산만하고 학업 능력이 떨어졌다. 사진 속 키 크고 장난기 가득한 아이가 로즈. 그는 아이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. EBS는 2015년 신년 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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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이경재가 없어야 KB가 산다
이정재논설위원 낙하산 권력 투쟁으로 얼룩진 KB금융지주 잔혹사(?) 8년을 훑다 보면 한 인물과 반드시 만나게 된다. 5년째 KB금융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이경재다. 그는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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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 군수기업 후지코시, 근로정신대 배상하라"
일제강점기 군수기업이었던 후지코시 공장에서 강제 노역을 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국내 법원에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. 서울중앙지법 민사47부(부장 홍동기)는 30일 김계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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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"日 후지코시 정신근로대 피해자에 8000만~1억원 배상 책임"
일제강점기 군수기업이었던 후지코시 공장에서 강제 노역을 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국내 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겼다. 서울중앙지법 민사47부(부장 홍동기)는 30일 피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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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남북 대화 불씨 어떻게든 살려 나가야
상대가 있는 대화에서 신의와 성실은 대화의 지속성과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원칙 중 하나다. 대화 내용의 공개 여부도 마찬가지다. 비공개하기로 했으면 끝까지 공개하지 말아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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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영선 "여야·유가족 3자 협의체 만들자"
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24일 여와 야, 유가족 대표가 마주앉는 ‘3자협의체’ 구성을 카드로 던졌다. 24일 새정치연합 소속 시·도지사들과 예산·정책협의회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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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원합의체 선고 53%가 만장일치 … 획일화 길 걷는 대법원
관련기사 보수 4 vs 진보 4 vs 중도 1 … 미국 ‘스윙 보트’ 가능하게 구성 안 바꿔 지난달 25일 양승태 대법원장이 조희대 대구지법원장을 신임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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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여금, 퇴직자에게도 근무 일수만큼 줘야 통상임금
재직자에게만 주는 정기 상여금은 통상임금이 아니라는 정부 지침이 나왔다. 상여금을 주는 달 이전에 퇴직하더라도 근무 일수를 따져 지급해야 통상임금이란 것이다. 또 성과급이라도 최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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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국 금융의 창피한 민낯, 정보 불법 거래
최근 발생한 최악의 금융 정보 유출 사고는 한국 금융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. 한마디로 창피한 수준이다. 금융회사는 본분을 망각했다. ‘고객의 재산과 정보를 신의·성실의 원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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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급분, 회사 망할 정도면 안 줘도 돼"
대법원은 18일 전원합의체 판결 직후 “통상임금과 관련한 여러 사회적 문제들이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”는 입장을 밝혔다. 그러나 중요한 부분에서 여전히 불씨를 남겨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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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 "상여금 통상임금 포함" 과거 3년간 소급 적용은?
◇대법원 전원합의체의 각종 수당의 통상임금 여부에 대한 판단 대법이 상여금에 대해 정기성이 인정되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을 확정했다. 그간 노동계와 재계 사이에 쟁점이 됐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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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 "정기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"…과거 3년간 소급 적용은?
대법원 전원합의체의 각종 수당의 통상임금 여부에 대한 판단 대법이 상여금에 대해 정기성이 인정되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을 확정했다. 그간 노동계와 재계 사이에 쟁점이 됐던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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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멸시효 지난 국민연금 뒤늦게 청구해도 줘야"
강원도 강릉시에 사는 한모(67)씨는 2004년 7월 국민연금에 가입했다. 사업장 가입자로 국민연금이 월급에서 원천 징수됐다. 2년여 뒤인 2006년 9월 한씨는 국민연금공단으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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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무원, 회사설립 최저 등기자본금 제한 철폐
[신화사(新華社)] 리커창(李克强) 국무원 총리는 10월 25일 주재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회사 등기자본금 등기제도 개혁 추진을 통해 창업자본을 낮춰 사회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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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결혼해 사는 것 살아보고 결혼하는 것 결혼 안 하고 사는 것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통계청이 올해 초 처음으로 발표한 ‘2000~ 2010년 혼인상태생명표’에 따르면 2010년에 태어난 남자아이 다섯 명 중 한 명(20.9%)은 평생 결혼